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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전 실종된 아들 생일에”…꿈같은 모자 상봉

2018-02-23 07:47

"49년 전 실종된 아들 생일에"…꿈같은 모자 상봉 [앵커] 1969년, 당시 5살이었던 남자아이가 이웃 누나 손에 이끌려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일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한시도 아들에 대한 기억과 생이별의 아픔을 잊지 않고 살아왔는데요. 50년 만에 경찰의 눈썰미 덕분에 모자가 상봉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 76살 한기숙씨, 약속 시간까지 4...

“교실에 또 발암물질 석면”…결국 개학 연기

2018-02-23 22:17

"교실에 또 발암물질 석면"…결국 개학 연기 [뉴스리뷰] [앵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또 검출돼 결국 개학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는 지난달에 석면 철거 공사를 마친 곳입니다. 학부모들은 엉터리 공사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달 개학을 앞둔 서울 인헌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방진마스크를 쓴채 시위를...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8%…설 전보다 5%p 상승”

2018-02-23 15:17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8%…설 전보다 5%p 상승"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설 연휴 전보다 5%p 올라 60%대 후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때보다 오른 68%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통·국민공감 노력과 함께 대북...

“법원, 동성 군인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판결”

2018-02-23 10:24

"법원, 동성 군인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판결" 군인권센터는 서울북부지법 양상윤 판사가 군형법상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예비역 중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며 이는 법 제정 이후 첫 무죄판결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다른 부대 장교와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군 검찰에 의해 지난해 6월 기소됐으며 같은 달 만기 전역해 민간 법원에 사건이 이첩됐습니다. 센터는 "재판부가 합...

“선생님 손에도 총을”…트럼프 답변에 美 술렁

2018-02-23 13:30

"선생님 손에도 총을"…트럼프 답변에 美 술렁 [앵커] 스승과 제자가 교실에서 총격전을 벌이게 생겼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총격 참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사의 손에 총을 쥐어주고 훈련을 시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미국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총기 규제를 놓고 찬반 양 진영이 백악관 앞에서 부딪혔습...

“암투병 경비원 돕자” 아파트 주민들 2천만원 모금

2018-02-23 12:27

"암투병 경비원 돕자" 아파트 주민들 2천만원 모금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중인 경비원을 도우려고 주민들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경동제이드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1일부터 각 동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했습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직장암과 신장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경비원 두 사람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불과 한 달도 안 돼 2천만원 이상 모...

“에어프라이어가 뭐길래”…’가성비甲’ 구매 대란

2018-02-23 08:40

"에어프라이어가 뭐길래"…'가성비甲' 구매 대란 [앵커] 작년 말 평창 롱패딩 대란을 기억하십니까.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가 좋은 롱패딩을 사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밤새 줄을 섰던 사건인데요. 이번에도 가성비가 좋은 가전제품이 나오자 비슷한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정선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 하남의 한 창고형 할인점 앞입니다. 수백명의...

“죽을 지경이야”…포항 가게마다 손님 대신 한숨만

2018-02-23 07:22

"죽을 지경이야"…포항 가게마다 손님 대신 한숨만 [앵커] 두 차례 강진이 덮친 포항 상권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진앙인 흥해읍에는 가게마다 손님이 끊겨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고, 지진 발생 이후 흥해읍을 떠나는 주민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을 덮친 강진의 진앙인 흥해읍입니다. 한 달에 6번 서는 장날이지만 상인과 손님이 물건을...

‘동네마다 한 개 도서관’…부산 사하구 8년만에 결실

2018-02-23 10:17

'동네마다 한 개 도서관'…부산 사하구 8년만에 결실 [앵커] 부산에서 처음으로 사하구 지역에 한개의 행정동마다 한개 이상의 구립도서관이 만들어지는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도서관이 많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 독서모임도 늘어나고 책 읽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림책을 넘기며 상상의 나...

‘민법학 거목’ 곽윤직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18-02-23 10:15

'민법학 거목' 곽윤직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곽윤직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아흔세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일본 판결이 아닌 국내 판결을 인용한 민법 교과서를 처음 편찬해 국내 민법학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51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경성제대가 아닌 서울대를 졸업한 첫 서울대 법대 교수로서 1997년 '민사판례연구회'를 창립해 이용훈, 양승태 전 ...

‘수사정보 유출’ 현직검사 2명 구속심사

2018-02-23 14:43

'수사정보 유출' 현직검사 2명 구속심사 수사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검사 2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최 모, 추 모 검사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합니다. 추 검사는 2014년 최 모 변호사가 고소해 구속된 피의자 A씨의 정보를 최 변호사측에, 최 검사는 2015년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 수사 정보를 수사 대상자에게 각각 흘...

‘심경이 어떠십니까’ 한국 취재 열 올린 북한기자들

2018-02-23 09:59

'심경이 어떠십니까' 한국 취재 열 올린 북한기자들 [앵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북한 응원단과 함께 북한 기자단도 방남했습니다. 북한 기자단이 우리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현장이 최초로 포착됐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익숙한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북한 응원단의 야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200여 명의 응원단과 함께 ...

‘조민기 논란’ 청주대 또 성희롱 의혹…총장 사과

2018-02-23 21:03

'조민기 논란' 청주대 또 성희롱 의혹…총장 사과 배우 조민기 씨 성추문 논란이 불거진 청주대에서 또 성희롱 의혹이 터져나왔습니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전 모 대학 여성 대학원생 A씨는 "작년 9월 일본 학회 출장 때 청주대 B교수가 자신의 호텔방에 찾아와 성희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의 신고를 받은 대전 모 대학은 청주대에 사과와 처벌을 요구했고, 청주대는 조만간 B교수에 대한 인...

‘주적ㆍ2중대’ 연대론 충돌…여야 ‘낙인찍기’ 경쟁

2018-02-23 10:14

'주적ㆍ2중대' 연대론 충돌…여야 '낙인찍기' 경쟁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선거 연대' 가능성을 놓고 설전이 뜨겁습니다. 야권재편으로 정치지형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가열되는 분위기 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 연대와 관련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쪽은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입니다. "...

‘중국 봉쇄’ 뚫는 中의 전략…美ㆍ호주에만 선택적 경계론

2018-02-23 10:07

'중국 봉쇄' 뚫는 中의 전략…美ㆍ호주에만 선택적 경계론 [앵커] 미국과 호주, 일본, 인도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른바 '인도·태평양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이 서방진영의 결속을 와해시키려고 미국과 호주만 택해 선택적 경계론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관영 글로...

‘트럼프 장녀’ 이방카 잠시 뒤 입국…정상급 공항 의전

2018-02-23 15:14

'트럼프 장녀' 이방카 잠시 뒤 입국…정상급 공항 의전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잠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인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잠시 뒤인...

‘트럼프 장녀’ 이방카 잠시 뒤 입국…정상급 공항 의전

2018-02-23 15:48

'트럼프 장녀' 이방카 잠시 뒤 입국…정상급 공항 의전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잠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인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잠시...

‘퍼스트 도터’ 이방카, 대한항공 타고 온다

2018-02-23 07:27

'퍼스트 도터' 이방카, 대한항공 타고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선임고문이 오늘(23일) 방한하면서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방카 선임고문은 오늘(23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94편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미국 대통령 파견 대표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이방카 선임...

‘폭언·성추행’ 교수 잇따라 복귀…단국대생들 반발

2018-02-23 12:19

'폭언·성추행' 교수 잇따라 복귀…단국대생들 반발 [앵커] 단국대학교가 제자들에게 폭언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처분을 받을 두 명의 교수를 잇따라 교단에 복귀시켜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연일 집회를 열어 복귀 취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입니다. 학생들이 공연영화학부 A 교...

86살 나이도, 왕복 6시간 통학도 학구열 막지 못했다

2018-02-23 10:11

86살 나이도, 왕복 6시간 통학도 학구열 막지 못했다 [앵커] 1950~1960년대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경우가 많았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할머니들의 졸업식장에 차병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환갑을 넘긴 할머니들이 조금은 특별한 졸업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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