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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필로폰 투약하고 여자 목욕탕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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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대 남성 필로폰 투약하고 여자 목욕탕 침입
  • 송고시간 2015-07-01 12:19:33
20대 남성 필로폰 투약하고 여자 목욕탕 침입

부산 연제경찰서는 환각상태에서 여자 목욕탕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로 24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연제구의 한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탈의실에서 "누가 날 죽이려 한다"며 수십분 동안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문 씨의 침입에 놀란 여성들은 목욕탕 안에서 공포에 떨다가 구출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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