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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캠핑을 즐기자

사회

연합뉴스TV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자
  • 송고시간 2015-07-04 15:40:37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자

[앵커]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가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도심에서 간단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아나운서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이승희 아나운서.

[리포터]

네, 지금 저는 서울숲 캠핑장에 나와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휴식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요즘 캠핑에 관심가지시는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은데요

이곳 서울 숲 캠핑장에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는데요.

가족들과 온 어린이와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인터뷰> 김예원 (10세) /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질문 1> 캠핑장 찾게 된 계기는?

<질문 2> 오늘 캠핑 온 소감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서울 숲 캠핑장은 오늘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된다고하는데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박2일 이용요금 만원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위치 또한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기때문에 이동하기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캠핑 행사가 더욱 매럭적인 이유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거리예술단의 대중가요나 색소폰 연주회 등의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야간곤충탐사 및 아침숲길 산책 등의 시간대별 생태체험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밖에도 양재 시민의 숲, 초안산, 오동공원, 장지공원, 천왕공원, 서초 문화예술공원 등 6곳의 서울 시내 숲과 공원에서도 캠핑장이 개방된다고하니까요.

이번 주말엔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고싶은 분들은 서울 시내 곳곳의 캠핑장 방문하시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숲 캠핑장에서 연합뉴스TV 이승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