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3연타석 장타를 날리는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강정호는 신시내티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세 방을 쳐냈습니다.
강정호는 1회 2사 1, 2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4회에는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 후속타자 적시타 때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6회에도 2루타를 때린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9푼9리로 끌어올려 3할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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