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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중학생' 범행후 과도도 소지

사회

연합뉴스TV '부탄가스 중학생' 범행후 과도도 소지
  • 송고시간 2015-09-03 15:20:43
'부탄가스 중학생' 범행후 과도도 소지

서울 양천구의 모 중학교 교실을 부탄가스를 폭발시킨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15살 이모군이 범행 후 과도를 훔쳐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군이 검거될 당시 휘발유, 폭죽과 함께 과도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군은 교실에서 부탄가스통을 터뜨리고 낫 또 다른 범행을 위해 인근 마트에서 휘발유와 함께 과도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군은 학교 상담에서 '누군가 찌르고 싶다'는 환상에 시달렸던 상황이어서 조기에 검거하지 못했을 경우 또다른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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