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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후 위조지폐 건넨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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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성매매 후 위조지폐 건넨 30대 구속
  • 송고시간 2015-09-04 13:23:34
성매매 후 위조지폐 건넨 3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한 뒤 위조지폐를 건넨 37살 A씨를 사기와 성매매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중순 쯤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만난 24살 여성 B씨와 성관계를 한 뒤 5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건네는 등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5만원권 위조지폐 4장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인쇄 상태가 조잡한 위조지폐를 받은 B씨 신고로 꼬리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성매매에 쓰려고 자기 집에서 복사기로 지폐를 컬러복사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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