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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사망사건 벽돌서 피해자 DNA만 검출

사회

연합뉴스TV '캣맘' 사망사건 벽돌서 피해자 DNA만 검출
  • 송고시간 2015-10-13 13:03:46
'캣맘' 사망사건 벽돌서 피해자 DNA만 검출

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정밀감정 결과 피해자 2명에 대한 DNA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아파트 104동 5∼6호 라인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집에 머물렀던 주민 명단을 추리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5세 박모씨와 또다른 29살 박모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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