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언론이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 도박장의 중국인 유혹 실태를 고발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초점방담'이란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도박장이 3류 여배우까지 동원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영업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은 한국 도박장이 중국인에게 공짜 비행기표와 숙식 제공, 무료 여행 등을 내건 데서 나아가 무료 성접대까지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한 도박장의 약정서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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