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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할아버지, 우울증 위험 2.8배

경제

연합뉴스TV 비타민D 결핍 할아버지, 우울증 위험 2.8배
  • 송고시간 2015-12-10 19:04:49
비타민D 결핍 할아버지, 우울증 위험 2.8배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부족한 남성 노인들은 정상 노인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의대 김창오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결핍상태인 남성은 우울증상을 가질 확률이 정상상태보다 2.8배나 높았습니다.

또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일 때에도 우울증상을 가질 확률이 2.5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여성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1.1배, 결핍한 경우 1.3배까지 각각 우울증상 확률이 높아지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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