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60일 앞둔 오늘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모두 1천426명으로 집계돼 선거구별 평균 경쟁률이 5.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자가 771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은 313명, 국민의당 167명, 정의당은 41명이 등록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천286명으로 여성의 9배 수준에 달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을로 무려 18대 1에 달했습니다.
한편 이날부터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각종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를 방문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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