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 보트를 이용해 불법 낚싯배 영업을 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10여명이 탈 수 있는 개인 레저보트 3척을 이용해 낚시객 1인당 10여만원을 받고 입파도 인근 해상을 오가며 불법 낚싯배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상에서 낚싯배 영업을 하는 데 필요한 신고나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 카페와 낚시 동호회를 통해 낚시객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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