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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배우자, 우울감 '위험 수준'

사회

연합뉴스TV 치매 환자 배우자, 우울감 '위험 수준'
  • 송고시간 2016-06-20 10:01:34
치매 환자 배우자, 우울감 '위험 수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의 우울 경향이 위험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의대 박은철 교수팀이 치매 환자를 배우자로 둔 남녀와 일반인의 우울척도검사를 시행했더니,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일반인 대비 최대 1.5배에 달하는 우울 경향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사회적 교류가 없는 사람일수록 배우자 치매 정도와 우울의 상관관계가 컸다며, 적절한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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