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
국회사상 최초의 여성 예결위원장으로 내년도 나라 살림 예산을 책임진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질문 1>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정치적으로는 여소야대 국회의 야당 예결위원장이라는 의미가 더 무게감있게 다가오는데요, 어떤 계획과 포부를 갖고 계신지요?
<질문 3> 지금 정치권 안팎에서 경기 하강을 완화하고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는데 쓰임새를 놓고 여야간에 견해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20대국회 예산안의 기본 컨셉으로 '따뜻한 예산'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사실 한정된 재원에서 쉽지만은 않은 문제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재정확보 수단으로 야당은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는데 정부와 여당,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이 바뀔까요?
<질문 6> 법인세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증세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여야 합의 예산 원년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국회선진화법이 적용되면서 여야간에 합의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12월2일 정부 원안이 상정되는 거죠?
<질문 8> 지난번 유성엽 교문위원장께서 이 자리에 나오셨을 때도 얘기됐던 것인데, 누리과정 예산은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 합니까?
<질문 9> 지방재정 문제를 놓고 지방자치단제장이 단식을 벌이는 사태도 있었는데요?
<질문 10> 예결위원장을 맡으니까 지역구의 기대감이 클 텐데 그게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11> 심의과정에서 쪽지예산, 카톡예산 이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도록 예결위 운영이나 관행을 바꾸실 생각이 있는지요?
<질문 12> 예산결산 심의를 제대로 하려면 예결위 활동이 상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예결위 운영을 개선할 방안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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