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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루 3시간 넘게 쓰면 눈병 위험 3배"

경제

연합뉴스TV "스마트폰 하루 3시간 넘게 쓰면 눈병 위험 3배"
  • 송고시간 2016-06-28 12:51:03
"스마트폰 하루 3시간 넘게 쓰면 눈병 위험 3배"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각종 안구 증상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박수경ㆍ유형곤 교수팀은 서울과 부산 등에 사는 중ㆍ고등학생 73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을 하루 3시간씩 4년 넘게 사용한 청소년은 3시간씩 1년 동안 사용한 청소년에 비해 시야 흐림과 충혈, 안구 건조 등의 증상을 가질 가능성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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