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시애틀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와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투수 오승환이 올 시즌 신인 톱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올 시즌 신인 가운데 상위 열명'을 선정하면서 이대호를 9위로 꼽았습니다.
이 매체는 "이대호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지만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내셔널리그의 정상급 구원 투수로 인정받는 오승환은 올 시즌 신인 톱텐 10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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