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의 핵심인 선수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세월호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선수 들기 공정과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체 인양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선수 들기는 당초 5월 초에 시작하려 했으나 기술적 보완, 기상 악화 등으로 6차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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