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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수들기' 6차례 연기 끝 성공…인양작업 속도

사회

연합뉴스TV 세월호 '선수들기' 6차례 연기 끝 성공…인양작업 속도
  • 송고시간 2016-07-30 09:45:08
세월호 '선수들기' 6차례 연기 끝 성공…인양작업 속도

세월호 인양의 핵심인 선수 들기 작업이 처음 시도한 지 50여일 만에 성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세월호 뱃머리를 약 5도 들어 올리는 선수 들기 공정과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체 인양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선수 들기는 당초 5월 초에 시작하려 했으나 기술적 보완, 기상 악화 등으로 6차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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