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그룹 '듀스' 출신의 가수 이현도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이현도의 지인인 A씨는 지난 2013년 9월 새벽 2시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이 씨의 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이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는 "고소인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피소 사실도 이 씨는 기사를 통해 접했고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해석이 안 되며 무고·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