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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SNS 사생활 폭로범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뉴스메이커] SNS 사생활 폭로범 검거
  • 송고시간 2016-09-07 19:19:13
[뉴스메이커] SNS 사생활 폭로범 검거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 인물과 논란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 주에 이른바 '강남패치'운영자가 잡혔다고 전해드렸었는데 이번엔 정보를 주고, 운영에 가담했던 20대 여성이 추가로 검거됐다고 하죠?

<질문 2> 그런데 이 여성이 케이블 방송에도 출연하고 현재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질문 3> 운영을 하지 않아도 이 여성처럼 익명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질문 4> 그런가 하면 강남패치, 한남패치에 이어 이번에는 '성병패치' 운영자도 검거됐습니다. '성병패치'란 무엇입니까?

<질문 5> 이름만 들어도 불편한데 운영자는 왜 이런 사이트를 운영한 겁니까?

<질문 6>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수법이 다양하고 교묘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7> 강남-한남패치에 성병패치까지 그야말로 우울한 '패치 전성시대'입니다. 사생활 폭로 SNS가 우후죽순 생기는 것을 범죄학 전문가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8> 연예인들 성폭행으로 고소했다가 무고로 밝혀지고, SNS서 거짓 신상 폭로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고가 판치고 있는데 '무고' 가벼운 죄가 아니죠?

<질문 9> 파혼 당하고, 대인기피증에 자살 충동까지 느끼고 무고의 피해, 엄청납니다. 무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 10> 한남패치가 강남패치를 모방했듯 모방 사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SNS사생활 폭로 운영자 검거에 적극 나섰는데 강력한 처벌이 모방 사례를 막는 것에 도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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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