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현대차,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4개 차종 3만3천204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2.0 LPe 승용차는 엔진제어장치 오류가 발견됐고, 현대차의 그랜저 TG 승용차는 전동식 좌석 스위치의 내부 부품이 부식돼 주행 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임의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의 투싼TL 승용차는 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 쌍용차의 티볼리 디젤 승용차는 연료 필터와 엔진 사이에 장착된 연료 호스의 제작결함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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