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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귀국…한국서 재활 훈련하며 내년 명예회복 다짐

스포츠

연합뉴스TV 박병호 귀국…한국서 재활 훈련하며 내년 명예회복 다짐
  • 송고시간 2016-09-28 15:38:34
박병호 귀국…한국서 재활 훈련하며 내년 명예회복 다짐

미국프로야구 진출 첫해 '홍역'을 치른 한국의 홈런왕 박병호가 오늘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박병호는 "현재 손가락 수술을 해서 재활 중인데 잘 만들어서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KBO리그 홈런왕 출신인 박병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시즌 초반 연착륙했지만 62경기에서 타율 1할9푼1리, 홈런 12개, 24타점의 성적을 남긴 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지난달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 박병호는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몸을 만들며 내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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