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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주지진 피해복구비용 145억원 확정

경제

연합뉴스TV 정부, 경주지진 피해복구비용 145억원 확정
  • 송고시간 2016-09-28 22:47:10
정부, 경주지진 피해복구비용 145억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 복구비용을 145억여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는 6개 시ㆍ도의 17개 시ㆍ군ㆍ구로 모두 110억2천만원이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의 피해는 92억8천4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복구비용은 128억원에 이르는 경주 등 경북 지역에 138억8천여만원, 울산 6억7천9백만원 등입니다.

기둥이나 벽체, 지붕 등 주요 구조물이 손상된 피해도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됐으며, 이 혜택을 받는 피해자는 모두 5천6백10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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