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10시 10분쯤, 대전시 가양동의 사거리에서 40살 이 모 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사거리에 서 있던 21살 이 모 씨와 손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차량이 상가를 들어받으며 매장 유리창이 깨지고 안에 있던 손님들이 놀라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고 승용차는 매장 유리창을 부순 뒤 건물 벽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8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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