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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산모 증가…작년 4명 중 1명이 35세 이상

경제

연합뉴스TV 고령 산모 증가…작년 4명 중 1명이 35세 이상
  • 송고시간 2016-10-21 17:22:13
고령 산모 증가…작년 4명 중 1명이 35세 이상

지난해 아이를 낳은 여성 4명 중 1명은 나이가 35세 이상으로 고령 산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분만 평균 연령은 2006년 30.3세에서 2015년 32.2세로 1.9세 상승했습니다.

분만 여성 중 35세 이상의 비중은 13.7%에서 27.6%로 커졌고, 40세 이상의 비중도 1.2%에서 3.0%로 증가했습니다.

전체 산모 중에 소득이 많은 계층의 여성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계 문제가 산모 연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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