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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북한 내통 발언' 이정현 수사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문재인 북한 내통 발언' 이정현 수사 착수
  • 송고시간 2016-10-25 07:55:33
검찰 '문재인 북한 내통 발언' 이정현 수사 착수

검찰이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게 "모욕성 발언을 했다"며 고발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대표와 박명재 사무총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문 전 대표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북한 당국과 협의했다는 것은 참 나쁜 것"이라며 "한마디로 내통 모의"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북한인권단체들이 문 전 대표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별도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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