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등 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올해 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주부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FNF 종가집이 김장철을 앞두고 자사 블로그에서 30~40대 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2년 52.7%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 탓에 배추 등 김장 재료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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