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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체임원 급여 10% 삭감…"위기경영 돌입"

경제

연합뉴스TV 현대차그룹 전체임원 급여 10% 삭감…"위기경영 돌입"
  • 송고시간 2016-10-25 13:13:37
현대차그룹 전체임원 급여 10% 삭감…"위기경영 돌입"

현대차그룹 51개 계열사 소속 전체 임원이 이번 달부터 급여 10%를 자진해서 삭감합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위축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경영위기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선제적 조치 중 하나로 풀이됩니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이 급여 삭감에 나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월 이후 7년여만입니다.

이번에 임금 삭감에 참여하는 임원 수는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원들의 임금 삭감은 1단계로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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