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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20대 여성, 검찰 들이닥치자 7층서 추락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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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사기 혐의 20대 여성, 검찰 들이닥치자 7층서 추락 '중태'
  • 송고시간 2016-10-25 13:13:37
사기 혐의 20대 여성, 검찰 들이닥치자 7층서 추락 '중태'

사기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된 20대 여성이 형 집행을 위해 검찰 수사관들이 찾아오자 아파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 쯤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7층에서 이곳에 살던 22살 여성 김 모 씨가 베란다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가 최근 다른 범행이 밝혀져 집행유예가 취소되고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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