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가 오늘(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시운전을 시작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수서~지제,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2천100여 차례 시운전을 하고 열차운행 일정과 관제시스템 등 63개 항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최장 철도터널인 율현터널 내 화재나 탈선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훈련을 2차례 진행할 방침입니다.
공단은 수서고속철도 초기 장애를 막기 위한 점검 결과, 장애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아 다음달(12월)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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