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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중진 6인 회동…"비대위원장 영입 후 지도부 사퇴"

정치

연합뉴스TV 새누리 중진 6인 회동…"비대위원장 영입 후 지도부 사퇴"
  • 송고시간 2016-11-22 07:29:09
새누리 중진 6인 회동…"비대위원장 영입 후 지도부 사퇴"

새누리당 4선 이상 중진의원 6명이 만나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 영입에 맞춰 현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주류으로 분류되는 원유철·정우택·홍문종 의원과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재경·나경원·주호영은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에 공감대를 이루고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도부 사퇴 시기를 못 박진 않았지만, 내년 1월 21일 전당대회를 치르자는 이정현 대표의 로드맵에는 사실상 반대 뜻을 밝힌 겁니다.

이들은 또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복수로 압축해 지도부에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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