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국과 관련한 게시글을 통해 악성 코드를 유포하는 경우가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SNS를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사임'이라는 가짜 CNN 속보 기사가 유포됐습니다.
뉴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용도가 불분명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라는 메시지가 뜨거나 불법 사이트로 연결되는 겁니다.
해당 프로그램과 사이트에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가 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안 전문가는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며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