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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내부자 안내로 미군기지 들어가…불법 없었다"

정치

연합뉴스TV 안민석 "내부자 안내로 미군기지 들어가…불법 없었다"
  • 송고시간 2016-12-03 15:53:15
안민석 "내부자 안내로 미군기지 들어가…불법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 모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미국 샌안토니오주 미군 기지에 들어갔다 퇴거 처분을 받았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무단으로 들어간게 아니"라며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안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들어가 조 대위가 교육받는 강의실 앞쪽 '턱밑'까지 갔지만 미군 측이 만남을 막았다"며 "'조 대위에 대해 어떤 것도 일체 허용할 수 없다'는 오더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조 대위가 지난 8월 이후 4번이나 거주지를 옮겼고, 최근 영내 호텔로 거주지를 다시 옮겼다며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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