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샘플을 재조사합니다.
IOC는 '맥라렌 보고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샘플 조작은 올림픽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맥라렌 보고서'는 "러시아 정부가 2011년부터 작년까지 1천 명이 넘는 선수의 소변 샘플을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피했다"고 폭로했습니다.
IOC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선수들의 소변 샘플 254개를 재조사하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확보한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샘플을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