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기 싫어하지만 피하기 어려운 곳, 병원.
하지만 삭막하고 불편한 진료 분위기에 웬만큼 아파도 병원에 가길 차일피일 미루게 되곤 한다.
어쩔 수 없이 가는 병원은 이제 그만!
아늑한 인테리어와 카페가 한 공간에 있어 무섭지 않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치과부터 통상적인 3분 진료에서 벗어나 30분간 진료하며 동네 주치의를 자처하는 동네의원까지.
딱딱했던 병원들이 좀 더 머물고 싶은 따듯한 병원으로 변신했다!
작은 개인병원들뿐만 아니라 대형 종합병원에서도 이런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 2,380㎡ 규모의 아열대 수목 공원과 공연ㆍ전시가 열리는 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하였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병원들을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김범준, 전소영
<글·구성> 이지혜, 박윤희
<연출> 장현진, 박수경
<촬영협조>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 30분 의원
▶ 카페이누
▶ 미소를 만드는 치과
촬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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