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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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첫 언론 브리핑…문재인, 충청 방문

[앵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 전 총장 측은 잠시 뒤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고향이기도 한 충북을 찾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이 잠시 뒤 오전 10시 첫 언론 브리핑을 엽니다.

반 전 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은 서울 마포에 있는 캠프 임시 사무실에서 반 전 총장의 귀국 메시지와 귀국 이후 행보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2일) 오후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로 서울역까지 이동한 뒤, 승용차로 갈아타고 사당동 자택으로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귀국 다음 날인 13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고향인 충청북도 음성을 찾을 예정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충청 지역을 방문합니다.

반 전 총장에 대한 ‘견제구’ 성격을 가진 행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야당 원로인 황규영 옹과 차담을 나눈 뒤, 오후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앵커]

인적 청산 문제로 내홍이 한창인 새누리당은 반성과 새출발을 다짐하는 토론회를 열죠?

[기자]

네, 새누리당은 오늘(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엽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 사무처 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인적 청산 등 당 쇄신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당헌당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각 후보별 대리인도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지만, 이른바 ‘개헌 보고서’를 둘러싼 지도부 공정성 논란 등으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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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