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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입대 앞둔 스타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바쁘다 바빠'…입대 앞둔 스타들
  • 송고시간 2017-01-13 08:06:29
'바쁘다 바빠'…입대 앞둔 스타들

[앵커]

다음 달 빅뱅의 탑과 JYJ의 김준수 씨를 시작으로 올해 많은 스타들이 입대합니다.

스타들은 입대 전까지 다양한 방송과 무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입대를 앞둔 스타들이 군 복무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2년 간 작별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 입대하는 빅뱅의 탑은 그룹 멤버들과 함께 지난달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대규모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탑과 같은 날 군 복무를 시작하는 JYJ의 김준수도 입대 전까지 부지런히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달 26일까지 뮤지컬 '데스노트'에 무대에 오르는 한편, 임창정과의 듀엣곡도 준비 중입니다.

<김준수 / 가수> "이번 '데스노트' 뮤지컬이 군대 가기 전 정말 마지막 일정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처음 뮤지컬로 무대에 섰던 그때 그 기억을 떠올려서 그 마지막도 뮤지컬 무대에서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2PM의 택연,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그리고 배우 지창욱과 장근석, 주원도 입대 전까지 방송과 무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규현 / 가수> "(군 복무는) 다들 하는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담을 갖거나 조급하거나 하지는 않고요."

입영 전 더 많은 팬들과 교감하려는 스타들의 모습은 팬들의 공허함을 조금은 달래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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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