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한국은 내 스타일"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 홍보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남편인 폴 앤더슨 감독과 함께 내한한 요보비치는 2002년부터 15년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태권도를 배우는 딸의 사진을 공개하고,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던 요보비치는 어제 한국에 도착해 인사동 등을 관광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며 배우 이준기 씨가 특별 출연했습니다.
▶ "정일우 태국서 떴다"…주연 맡은 현지드라마 인기
배우 정일우 주연의 태국 드라마 '러브 앤드 라이스'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가 태국 드라마 주연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9일 태국에서 처음 전파를 탔습니다.
홍보사는 드라마 방영 직후 태국 방송사의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2.6배 증가하고, 웹사이트 방문자는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박수홍 "너무 바빠요"…'지금은 라디오 시대' 하차
개그맨 박수홍 씨가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MBC 라디오 '최유라, 박수홍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하차합니다.
박수홍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체력적 한계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개그맨 문천식 씨가 당분간 최유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 "벌써 30년"…강석·김혜영 '싱글벙글쇼' 16일 기념방송
MBC 라디오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가 방송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청취자 200여 명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설운도, 노사연, 장미여관, 주현미 등 다양한 가수가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 브레이브걸스, 5인조로 재편…유진·혜란 활동 중단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진과 혜란이 활동을 잠정 중단합니다.
소속사는 "유진은 학업으로, 혜란은 건강 악화로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했다"면서 "멤버 영입 없이 5인 체제로 2월과 3월 사이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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