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낮부터 한파 조금씩 풀려…메마른 대기 '주의'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낮부터 한파 조금씩 풀려…메마른 대기 '주의'
  • 송고시간 2017-01-16 12:34:39
[날씨] 낮부터 한파 조금씩 풀려…메마른 대기 '주의'

여전히 춥기는 하지만 기온은 점점 평년수준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졌던 서울 기온, 지금은 영하 1~2도 선까지 올라 있고요.

앞으로 최고 3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도 약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이후에도 기온은 조금씩 더 오르겠는데요.

절기 대한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리면서 이후 주말부터 또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단,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또 대기가 무척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동쪽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동해안 중심으로는 건조경보상태입니다.

화재 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은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광주도 5도까지 올라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