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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사전에 범행 치밀하게 준비했다"

세계

연합뉴스TV 한국여성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사전에 범행 치밀하게 준비했다"
  • 송고시간 2017-01-16 16:22:05
한국여성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사전에 범행 치밀하게 준비했다"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현지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택시투어 기사가 범행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만 검찰은 범인 39살 잔 모 씨의 범행 당시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했으며, 주사기 상자와 요쿠르트 구매 영수증 등을 찾아냈습니다.

검찰은 잔씨가 범행할 목적으로 요쿠르트를 사서 주사기를 이용해 강력한 신경안정제를 넣은 뒤 한국인 여성 승객에게 건네 마시도록 하고 나서 기회를 틈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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