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이상의 점포가 피해를 당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의 원인이 전기 배선 이상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제(15일) 화재 직후 1차 현장감식을 한 결과, 불이 시작된 점포와 주변에 설치된 전기 배선에서 끊어진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에 시장 1층 가운데 쪽 횟집 내부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모습이 찍힌 점과 전기 단락 흔적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전기 배선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