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올해 스모그와 전쟁을 위해 대규모 재원 투입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은 올해 대기오염 퇴치를 위해 182억 위안, 우리 돈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 당국은 이 예산으로 700개 지역의 석탄사용을 청정에너지로 대체하고 노후 차량 30만대를 폐차하는 한편 2천570개 오염물 배출 공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염배출 표준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고 위반업체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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