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힘이 되는 가족…가요계 대표 남매ㆍ자매는?

사회

연합뉴스TV 힘이 되는 가족…가요계 대표 남매ㆍ자매는?
  • 송고시간 2017-01-16 21:51:39
힘이 되는 가족…가요계 대표 남매ㆍ자매는?

[뉴스리뷰]

[앵커]

즐거울 때나 어려울 때 가장 많이 생각이 나는 건 바로 옆에 있는 가족입니다.

서로 힘이 돼주는 가요계 대표 남매와 자매는 누가 있는지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요즘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남매는 바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이들은 각각 작곡과 노래를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오랜 날 오랜 밤'은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 6곳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악동뮤지션처럼 한 팀을 이뤄 활동하는 남매도 있지만, 각자 다른 팀에서 활약하는 남매도 있습니다.

투애니원 출신의 산다라박과 엠블랙 출신의 천둥이 대표적.

산다라박은 최근 동생 천둥의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끈끈한 남매애(愛)를 보여줬습니다.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도 가요계에서 잘 알려진 자매입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드라마 OST에 함께 참여하기도 한 이들은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크리스탈 / 걸그룹 f(x) 멤버> "저희 언니가 '응원을 어떻게 해줄까?'라고 해서 '맛있는 것을 사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간식차를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B1A4의 바로와 아이의 차윤지, 시크릿 출신의 한선화와 신인 그룹 빅톤의 한승우도 서로의 연예계 활동을 지원하며 힘들 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남매 사이입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