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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력 한파 물러가…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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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력 한파 물러가…큰 일교차 주의
  • 송고시간 2017-01-17 07:10:51
[날씨] 강력 한파 물러가…큰 일교차 주의

[앵커]

강력 한파가 누그러졌습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주 후반까지는 평년수준을 웃돌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아침마다 추위 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오늘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릅니다.

어제 서울이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현재 시각 영하 6.5도 보이면서 어제보다 높고요.

주 후반까지도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시각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영하 6.5도, 창원이 영하 2.2도 보이고 있고요.

춘천이 영하 10.8도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수 일째 건조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중부지역은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4도, 춘천 4도, 대구 5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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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