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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음악…아이돌 스타들 솔로 출격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또 다른 음악…아이돌 스타들 솔로 출격
  • 송고시간 2017-01-17 07:48:58
또 다른 음악…아이돌 스타들 솔로 출격

[앵커]

아이돌 그룹의 스타 멤버들이 잇달아 솔로 앨범을 발표합니다.

특히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와 소녀시대의 서현의 솔로 앨범은 데뷔 이후 처음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데뷔 10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펑키한 피아노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돈 세이 노'를 비롯해 앨범에는 7곡이 담겼습니다.

앞서 3인조 유닛 태티서로 활동하기도 했던 서현은 이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각오가 남다릅니다.

'국민 첫 사랑' 미쓰에이의 수지도 R&B 어반 장르의 '행복한 척'을 먼저 공개하며 솔로 데뷔식을 치뤘습니다.

윤상의 작곡팀 원피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에피톤 프로젝트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첫 솔로 앨범 '예스? 노?'는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수지 / 가수> "이번에는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어서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천재들의 모임 멘사에 가입한 블락비의 박경도 첫 번째 솔로 음반 '노트북'을 준비 중입니다.

타이틀곡 '잔상'을 부른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2PM의 준케이와 틴탑의 니엘이 솔로 앨범을 발표해 팬들은 그룹일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스타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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