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산 화장품 가격이 최근 중국에서 최대 30% 인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최대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정부의 '화장품 수입단계 소비세 조정에 관한 공지'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327개 제품에 대해 중국 판매 가격을 촤대 30%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소비세를 인하한 데 따른 것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번 춘제에 방한해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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