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둘러싸고 한·일 양국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충남 서천에도 소녀상이 설치됩니다.
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2시 서천읍 봄의 마을 광장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엽니다.
부산 소녀상 설치 후 첫 설치로, 전국적으로는 5년여 전인 2011년 12월 14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이 처음 세워진 이후 56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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