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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비 전통시장 19만4천원…마트보다 9% 저렴

경제

연합뉴스TV 설 차례상비 전통시장 19만4천원…마트보다 9% 저렴
  • 송고시간 2017-01-17 12:42:07
설 차례상비 전통시장 19만4천원…마트보다 9% 저렴

설 제수용품 구입 비용은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9%, 백화점보다는 34%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3일 기준 설에 수요가 많은 25개 가공·신선식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4인가족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평균 19만3천500원이 들었습니다.

대형마트는 21만3천320원, 기업형 슈퍼마켓 23만5천780원, 백화점 29만2천680원보다 최대 10만원 가까이 차이났습니다.

특히 소고기, 풋고추, 버섯, 마늘 등 12가지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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