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화상의 아픔을 딛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이지선 씨가 대학교수가 됩니다.
경북 포항 한동대는 이 씨를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교통사고로 중화상을 입었고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출간해 감동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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