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휴양 도시 칸쿤의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멕시코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에서는 당시 유명한 전자음악 축제인 BPM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행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BPM 뮤직 페스티벌은 사건 직후 성명을 내 "이번 공격은 단독 총격범의 범행으로 사망자 중 3명은 행사 참가자들을 보호하려던 BPM 보안 요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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