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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껑충' 추위 풀려…수도권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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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기온 '껑충' 추위 풀려…수도권 미세먼지↑
  • 송고시간 2017-01-17 15:27:21
[날씨] 낮 기온 '껑충' 추위 풀려…수도권 미세먼지↑

[앵커]

출근길에는 제법 추웠는데, 오후들어 날이 풀렸습니다.

다만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가 쌓이고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겨울이라서 찬 기운이 아에 가실수는 없겠지만 아침보다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요.

몸이 움츠러지는 추위정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찬바람이 약해서 체감추위도 훨씬 덜한 편인데요.

현재시각 기온부터 보시면 서울이 영상 1.8도, 춘천 3도, 대구 4.9도, 부산 9.3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날이 풀리면 공기가 탁한 날들이 많았는데요.

오늘도 그런 편입니다.

평소보다 농도는 짙지는 않지만 지금 수도권과 일부 충청지역의 먼지 농도가 높은데, 오늘 나쁨수준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고요.

메마른 날씨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씨가 될만한 것들은 없는지 주변 점검 한번 더 해주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주 날씨 전망보시면,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사이 중부지방에 눈이 날리겠고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눈과 비가 내릴 때마다 기온이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영하 10도 안팎에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에는 날씨 변동이 심할것으로 보이니까요.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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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