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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검찰서 "영재센터 후원 보고 못 받아"

사회

연합뉴스TV 이재용, 검찰서 "영재센터 후원 보고 못 받아"
  • 송고시간 2017-01-17 17:23:44
이재용, 검찰서 "영재센터 후원 보고 못 받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씨가 장시호 씨를 내세워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후원금을 지급한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한 검찰 진술조서가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최 씨와 장 씨, 김종 전 차관의 첫 공판에서 "이 부회장이 소위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내용을 살펴본다"며 진술조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검찰에서 영재센터 회장이 삼성전자 상무를 만난 사실을 보고받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는 등 상황을 알지 못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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